의료계 집단휴진

입력 2020-08-14 16:53   수정 2020-08-14 17:15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발해 14일 하루 집단휴진에 들어갔다. 이번 집단휴진은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투석실 등을 제외한 동네의원을 운영하는 개원의와 대학병원 같은 수련병원에서 근무하는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가 참여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3만3836곳 중 14일 낮 12시 기준으로 1만584곳(31.3%)이 의협의 지휘에 따라 휴진 신고를 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여의도에서 열린 총파업 궐기대회에서 “정부가 ‘4대악 의료정책’을 기습적으로 쏟아내고 어떤 논의나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질주해왔다”며 13만 의사 회원들의 의지를 담아 다시 한번 철폐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